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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다른 길 간다" 동맹작전 네이버의 물류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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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다른 길 간다" 동맹작전 네이버의 물류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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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조원에 달하는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네이버가 배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물류 실험’에 나섰다. ‘빠른’, ‘신선’ 배송을 키워드로 내세우면서도 쿠팡과는 다른 네이버 특유의 협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IT기술을 입혀 차별화 된 물류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물류 동맹’ 본격화

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중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체계를 가동한다. 일종의 물류 동맹이다. 풀필먼트는 판매자 상품 보관부터 주문에 맞춰 포장, 출하, 배송 등을 일괄 처리해주는 통합 물류관리를 말한다. 쿠팡이 자체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빠른 배송(로켓배송)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상황에서 네이버 역시 배송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 것이다.


배송까지 직접 다 하는 쿠팡과 달리 네이버는 ‘동맹’ 관계인 CJ대한통운에 일임하고 여러 기업들과 협업체계를 만들었다. 네이버는 향후 CJ대한통운과 메가물류센터 구축도 논의 중이다. NFA에서는 주요 브랜드 생필품은 CJ대한통운, 신선식품은 이마트, 대형가전·가구는 하우저(HOWSER), 소상공인 물류는 물류플랫폼 기업 FSS 등이 각각 전담할 예정이다. 빠른 배송 규모도 2023년까지 90배 늘린다는 구상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동대문 패션계도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는 동대문 패션 사업자 대상으로 ‘동대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원 프로그램, 주문 예측, 물류 자동화 등을 적용했다. 네이버는 동대문 패션 플랫폼 브랜디와 협업해 주문 예측도 향상을 위한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동대문 판매자들이 주문 상품의 정확한 출고일과 발송일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배송 날짜를 조율해 상품 제작, 주문관리, 배송 관리 등에 도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동대문 물류 실험에 참여하고 있는 400여명은 거래액(4월 기준)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김하나 네이버 사업개발실 리더는 "동대문 물류 솔루션이 자리잡게 되면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자와 중소사업자(SME), 인플루언서들이 쉽게 온라인 창업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돼 동대문 패션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팡과 다른 길 간다" 동맹작전 네이버의 물류실험 사진은 기사와 무관


‘AI 물류’로 주문량 예측

네이버는 물류에도 IT기술력을 입혔다.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함께 경기 곤지암에 이어 군포·용인 풀필먼트 센터에서 AI 물류 실험에 들어갔다. 네이버의 AI ‘클로바 포캐스트’가 네이버 쇼핑 주문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물류센터의 인력 배치, 운영 효율화에 도움을 준다. 예측 정확도는 95%다. 네이버는 물류 작업 처리를 돕기 위한 무인 이동 로봇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네이버는 상품 특성에 따라 다각화 물류 시스템을 선보이기로 했다. ‘동네시장 장보기’ 배송의 경우 ‘생각대로’, ‘부릉’ 등 물류 스타트업들과 각 지역 전통시장에 맞춰 세분화된 배송 체계를 다듬어가고 있다. 대형 가전·가구의 경우에는 원하는 날에 지정 배송하고, 고가 상품은 프리미엄 배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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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처럼 풀필먼트 배송 등을 통해 올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25조원으로 성장 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거래액은 17조원 수준이다. 김평송 네이버 사업개발실 책임리더는 "네이버가 갖춘 AI 기술력과 CJ대한통운을 포함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의 역량과 결합해 판매자의 특성, 제품의 성격에 맞춘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를 통해 SME들은 물류에 걱정하지 않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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