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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24일 제43회 정기연주회 ‘선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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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24일 제43회 정기연주회 ‘선물’ 개최 경남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선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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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24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제43회 정기연주회 ‘선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주단은 지난 1998년 창단된 전국 유일 시립가야금연주단으로 전통음악, 현대음악, 기악곡, 성악곡 등 다양하고 정제된 한국음악의 세계를 펼쳐 보이며 김해를 문화의 도시로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선물’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심청가 중 화초타령, 노들강초록물, 회전목마 등 총 7곡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소금, 피리, 신시사이저 연주자, 검무팀과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문의는 김해시립합창단 단무장 또는 김해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모든 자리 3000원으로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시립가야금단의 약 2년 만의 정기연주회로 그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단원들이 준비한 풍성한 무대를 즐기시면서 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잊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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