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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찾은 윤종원 기업은행장…"기업상황별 맞춤형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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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중소기업과의 소통 위한 현장 방문

강원도 찾은 윤종원 기업은행장…"기업상황별 맞춤형 지원할 것"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유가공제품 생산업체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해 오덕근 대표(오른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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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거래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원주와 이천 지역을 찾았다.


16일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전날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130여개의 다양한 유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한 후 “2005년 설립 후 해마다 25%씩 성장하는 것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뚜렷한 경영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IBK와 함께 지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행장은 이어 침구형 의료기기, 자동온열기 등 생활의료기기를 비롯해 일회용 개별포장 방식의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해피엘앤비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기기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윤 행장은 “기업의 경영ㆍ재무 상황을 종합 진단 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시하는 IBK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도움을 드릴 수 있겠다"고 답했다.



기업방문과 함께 윤 행장은 이천, 원주지역 영업점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 행장이 장거리 출퇴근에 고생하는 격지 근무 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했다"며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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