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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5월부터 시작한 ‘착한 배달앱 이용 캠페인’이 착한 소비의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배달앱’이란 중개수수료 2% 이하이며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배달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할 수 있는 배달앱을 지칭한다.
시는 착한 배달앱을 이용해 해당 월에 3번 이상 상품권으로 결제 후 시청 홈페이지에 인증 사진을 남기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착한 배달앱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먹깨비와 위메프오가 캠페인 대상 배달앱이며, 5월 동안 시민들이 결제한 주문 건수는 약 4000건으로 캠페인 추진 전과 비교해 4배 가량 증가했다.
허성곤 시장은 “상생하는 소비, 착한 배달앱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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