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에셋증권,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 출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래에셋증권,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 출범
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마그노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커머스 플랫폼 '붉은낙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붉은낙타 플랫폼은 글로벌 위챗페이를 이용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다양한 한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붉은 낙타는 식품관, 생활관, 이벤트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국내 대기업 인기 브랜드들이 입점해 재한 중국인들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할 전망이다.


오픈 후 중국 본토 고객들과 국내 거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 커머스 기능과 공동 구매 기능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며 중국 유명 연예인 및 왕홍 등을 출연시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붉은낙타 플랫폼은 현재 베타 오픈을 진행 중이고 6월 1일 정식 오픈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플랫폼의 한·중 국경 간 결제(크로스보더)를 담당하며 향후 활성화를 위해 마그노인터네셔널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그노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붉은낙타는 향후 커머스 기능 외에도 중고거래, 음식배달, 여행 등등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이 추가될 것이며 국내 최고의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그노인터내셔널은 편의점, 대형마트 1차 벤더 지위를 기반으로 검증된 제조사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진행 중인 이커머스 전문기업이며 미니프로그램 개발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폼에서 진행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