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38명은 21일 오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장석 민주당 대표의원(영광2)이 대표 발표한 성명서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덕망을 갖춘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총리”이라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격자인 이낙연 전 총리를 민주당 당내 대선후보로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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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선언에 동참한 38명의 의원은 “지방이 잘 살면 우리 국민이 잘살게 되고 대한민국이 잘살게 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새싹을 틔웠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꽃 피우기 위해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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