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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진입로 중심 가로수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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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진입로 중심 가로수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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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 진입로를 중심으로 가로수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군은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마로니에 가로수를 임실IC 진입도로 변 법면에 이식하고 왕벚나무 239그루를 신규로 심어 명품 가로수길과 미세먼지 차단 숲을 함께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산지가 한국인 왕벚나무는 벚나무 중에서도 꽃이 가장 많이 달리는 나무로 4월에 꽃을 피우고 6월에 열매를 맺으며 꽃봉오리는 분홍색이 돌고 활짝 피면 흰색이다.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에 속하며 봄에는 아름다운 꽃,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경관·가로수로 인기가 높아 앞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에 식재됐던 칠엽수라고도 하는 마로니에 수종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커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수종 중 하나다.



심민 군수는 “가로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 요소로 경관개선 효과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에 특성에 맞는 수목을 식재해 임실군만의 특색있는 가로환경조성과 더불어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권 녹지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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