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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의료원 등 취업 희망 구민 위한 '온라인채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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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서울의료원 등 50여 개 기업 참여, 이력서 첨삭 및 면접 특강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진행...1차 서류 합격자는 26~28일 화상 및 인성영상 면접 진행

중랑구, 서울의료원 등 취업 희망 구민 위한 '온라인채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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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1 중랑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채용문화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에스원, TBS, 서울의료원 등 지역 내외 50여개 우수 기업의 일자리현황 및 채용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이력서 첨삭, 면접특강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중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박람회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까지 중랑구 온라인 채용관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1차 서류 합격자는 면접 스케줄에 따라 26~28일 화상면접 또는 인성영상 면접에 참여하게 되며, 중장년층 등 화상면접이 익숙지 않은 구직자는 중랑구청 2층 소회의실에 마련된 화상면접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면접 후 구직자들의 채용결과를 확인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 격차 및 고용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신청도 받고 있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자 중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으로 1인 당 5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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