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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22명 발생 … 진주 2단계 격상·사천 음식점 방역수칙 위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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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확진자 22명 발생 … 진주 2단계 격상·사천 음식점 방역수칙 위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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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김해 5명, 사천 3명, 양산 2명, 거제·합천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4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389, 3399~3201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지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진주 지인 모임 관련해 총 915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양성이 61명, 음성이 803명이며 5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387, 3390, 3402~3405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391~3395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3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388, 3398, 340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사천 음식점 관련해 총 2079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양성이 39명, 음성 930명이며 1110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 관계로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06, 3407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396번으로 분류됐다.


합천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397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05명(입원 347명, 퇴원 3044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한편 진주시는 이날 15시부터 2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또 사천시 방역 당국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음식점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방역 수칙 위반사례가 확인돼 이날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집합 금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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