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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대학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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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3개 청년기업과 대학몰 참여 협약

청년기업·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대학몰’ 뜬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4월 13일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에서 13개 청년기업과 ‘대학몰’ 참여 협약식을 했다. [이미지출처=동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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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가 청년기업과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는 플랫폼인 ‘대학몰’에 참여할 청년기업들을 망라했다.


이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지난 13일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3층 공연장에서 13개 청년기업과 ‘대학몰’ 참여 협약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동명대 신동석 단장과 박수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김상길 소장, ㈜영비전 설미희 대표이사, ㈜이체인저 김기섭 대표이사, 디엠티 현승준 대표, ㈜스튜디오 인요 김승화 대표이사, 우드닷 이소정 대표, ㈜루트카 부산 송시온 대표이사, 스트롱애드 조용완 대표, ㈜샤콘느 윤보영 대표이사, 보켓 조석화 대표, 커스텀팩토리 김보라 대표, 브라이트솔루션 이지은 대표, ㈜금강지엘에스 이정주 대표이사, 듀론 박준근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상공인·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축된 대학몰 소개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입주기업 소개 및 주력 제품 발표 ▲대학몰 참여기업 협약체결 ▲소상공인·청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과 13개 청년기업은 클라우드기반 마케팅지원 플랫폼 ‘대학몰’에 참여해 ▲창업동아리 지도 및 자문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현장실습, 인턴쉽 등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몰(Univ.Mall)은 지난해 12월 LINC+대학과 비LINC+ 대학의 권역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구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개 대학이 공동으로 구축한 마케팅 플랫폼이다.


동명대, 건국대, 배재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관광대, 한라대, 한서대, 호원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동명대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축한 대학몰을 성공시켜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2017년 12월부터 부산 남구 미래성장담당관실(한광영 과장) 청년정책팀과 ‘남구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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