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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자’ 배용준 "CJ오쇼핑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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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자’ 배용준 "CJ오쇼핑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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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강자’ 배용준(21·사진)이 CJ오쇼핑에 둥지를 틀었다.


CJ오쇼핑은 15일 "배용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CJ그룹과 인연이 깊다. 2018년과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출전권을 획득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메트라(2부)투어에서 뛰는 홍예은(19), 박금강(20)과도 손을 잡았다. 홍예은은 2019년 LPGA 퀄리파잉(Q)스쿨 2차 예선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유망주다.



최종전인 Q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투어 참가 최소 연령인 만18세가 안됐고, 대신 2020년 시메트라투어 풀시드를 받았다. 지난해 개막전 플로리다내추럴채러티클래식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CJ오쇼핑 측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꿈을 가진 선수들의 든든한 꿈지기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며 "지속적인 선수 발굴 및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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