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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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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

제 25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56회 거창군의회 입시회 폐회 [이미지출처=거창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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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조례안 및 일반의안 심사,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모두 마치고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889억원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총 3건 2만8000만원의 불요불급 예산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1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임시회 회기 중에는 ‘거창 음식 종합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중소·고령의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 나갈 것을 당부했다.


농산물 꾸러미사업, 마을별 순회수 집, 거창 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주라고 요구했다.


12일 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수자 의원은 ‘과소·과밀 초등학교, 민·관 함께 상생의 방법 모색하자’라는 주제로 학교 제자리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광역 통학구역을 10km에서 20km로 확대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확대할 것과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건의했다.


두 번째 5분 자유발언을 한 최정환 의원은 ‘거창군의 사활! 변화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행정 절차를 한 번의 방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 지방의원의 부동산 거래 신고제 도입 등을 주장했다.


김종두 의장은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봄철 산불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므로 일상생활의 사소한 부분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2021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가 승인돼, 제257회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 감사에 필요한 서류제출 요구와 증인 및 참고인 등의 출석을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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