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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전기차도 라방으로…티몬, 콘텐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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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주거상품 판매
티몬 라이브커머스 시청자수 30배 이상 증가

부동산·전기차도 라방으로…티몬, 콘텐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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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상장을 추진하는 티몬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존 홈쇼핑과 같은 일반적인 상품 판매를 넘어서 부동산과 전기차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라이브커머스가 이커머스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국내 이커머스의 구매전환율은 1% 수준이지만 라이브커머스의 구매전환율은 10%로 추산될 정도다. 2017년부터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티몬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다질 계획이다.


5일 티몬에 따르면 최근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티비온을 통해 방송된 ‘시흥 거북섬 더웰 오피스텔’은 시청자 중 60여명이 계약금을 결제하거나 특별방문권을 구매했다. 부동산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결과라는 평가다.


◆라이브커머스로 부동산도 판다=티몬은 앞서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티몬홈라이브’를 정규 방송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국내 최초 오피스텔 라이브커머스의 연장선이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오피스텔 분양 시장의 불황 속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해당 판매 방송은 이른 오전임에도 많은 시청자를 불러모으며, 1시간만에 6400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효과를 만들었다. 방송 이후 건설사와 부동산 분양업체로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해 주거 상품 라이브커머스의 정규 운영을 결정했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홈라이브는 모델 하우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시청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시청자는 모델 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쇼호스트와 매물의 구석구석을 확인하는 동시에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매년 구매 고객 3배 증가=티몬이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보강에 주력하는 까닭은 이 시장의 전망이 밝아 기업공개(IPO)를 앞둔 시점에서 주요 수익원으로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3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3년까지 8조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티몬도 일찌감치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한 2017년 이후 평균 시청자 수 30배 이상,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 수 매년 3배 이상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티비온을 통한 판매량과 증가도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티비온 방송 중 상품 판매량은 3년 전인 2017년 4분기보다 14배 이상 증가했고, 구매자도 9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 2월 ‘설특집 방송’은 2시간 동안 총 25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중소기업 상품들을 판매했던 방송은 16만 명의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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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티몬은 콘텐츠 보강과 함께 안정적인 방송 진행을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방송이 편성되면 심의팀과 함께 방송 내용 및 콘텐츠에 대한 사전심의를 진행하고 본 방송 전에 리허설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점검한다. 방송 중에도 담당자를 배정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커머스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이 다양한 상품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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