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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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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세단·SUV 아반떼·투싼 기록 뛰어넘어

현대차 새 MPV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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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표주자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기록을 상회하는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 한 고급모델로 고객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현대차 최초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대표적이다.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및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단일 트림 운영)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 ▲라운지 7인승 4135만원(단일 트림 운영) ▲라운지 9인승 3661만원 부터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 사전계약에 맞춰 'Premium Space for Next Mobility'를 테마로 하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리아를 우주 함선에 비유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전달하고,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해당 영상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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