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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도의원 보궐 선거 ‘금품 살포 의혹’ 관련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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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도의원 보궐 선거 ‘금품 살포 의혹’ 관련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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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기태 전남 도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된 전남 순천 1선거구 도의원 보궐 선거 관련해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금품 살포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일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순천 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 A씨의 지인들이 다른 권리당원들에게 10만∼20만 원씩 들어있는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수사에 나섰다.



한편, 민주당은 금품이 제공되고 있다는 진정과 제보가 잇따르자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했으며,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 간 금품 살포 의혹 공방, 문자메시지 발송 조작 공방,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후보 2명을 부적격 판정하고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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