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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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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인당 지원금 연 9만원→10만원
기존 카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

강원도,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10만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출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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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만 원 인상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2015.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카드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달 20일부터 22일 사이 보유한 카드에 자동 충전되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은 2~11월 중 읍·면·동 주민센터, 문화누리(www.mnuri.kr), 모바일앱, 전화(1544-3412)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1499개 있으며, 6세 이상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6만 7968명에게 67억 96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은 예산 대비 92.04%를 달성했으며, 특히 전년 대비 이용 실적이 16.3%p 증가한 인제군(99.84%)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영선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가 장기화함에 따라 신규 가맹점 발굴과 따르릉 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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