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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벤처기업 20곳, 美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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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수상 국내 기업 중 70%가 중소벤처기업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곳, 美 CES 혁신상 수상 CES 2021 혁신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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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미국 CES에서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20곳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부터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서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20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CES에서 중견기업과 대기업까지 포함해 총 29개의 국내 기업들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체 수상기업 중 70%가 중소벤처기업"이라며 "우리 창업기업의 혁신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혁신상을 받은 중소벤처기업 중에는 가상현실 안과 검사기를 개발한 엠투에스(대표 이태휘)가 혁신상 중에서 최고의 기술에만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를 비롯해 인공지는 조명 '올리'를 개발한 루플(대표 김용덕), 세계 최초 공모양 3차원 초소형 태양전지 '소프트셀'을 개발한 소프트PV(대표 안현우)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CES 혁신상은 스마트 홈, 모바일 기기, 건강 등 28개 부문에서 총 285개가 선정됐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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