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프라웨어,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제공
재택근무 확산 및 비용부담 감소에 따른 이용률 증가 전망

인프라웨어,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인프라웨어,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AD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며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10%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나머지 90%는 정부가 무상 지원한다.


중기부는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재택근무, 에듀테크,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 28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 1월 말부터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프라웨어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Polaris Office Business)’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원격 근무에 필요한 실시간 공동 편집, 팀 폴더, 보안 관리콘솔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화상회의나 전화회의와 같은 원격업무를 진행하면서 인원수 제한 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할 수 있어 재택근무 시 대면보고 없이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연속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비대면 근무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비용 부담 등으로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비대면 근무 및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기준 연간 8만원에 이용 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90% 제공됨에 따라 연간 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며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업무혁신 및 경영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한편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세계 1억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 중인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 오피스 엔진으로 호환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Windows, Mac, Android, iOS 등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