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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돌풍'…3개월 만에 사용자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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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시장서 최근 쿠팡이츠 사용자 두드러진 급증세

"내부적으로 비상 상황이다. 쿠팡이츠가 무섭게 치고 나오고 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계에서 최근 심심치 않게 들리는 얘기다. 쿠팡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쿠팡이츠가 배달 시장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은 있었지만 기존 구도가 워낙 공고하다는 평가가 앞섰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들어서는 선두권 업체들에게 위협이 될 정도로 확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2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쿠팡이츠 사용자 수(MAU)는 지난 8월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74만8000명에서 11월 126만4000명으로 최근 3개월 새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쿠팡이츠로 새로 유입됐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올해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늘었는데 50만 명이 최근 3개월에 집중된 것은 그 만큼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쿠팡이츠 '돌풍'…3개월 만에 사용자 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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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최근 3개월 동안 쿠팡이츠를 제외한 주요 배달 앱들이 모두 사용자가 감소했다는 점이다. 1위를 지키고 있는 배달의민족(배민)은 1%대 감소에 그쳐 선방했지만 요기요는 10%, 배달통은 27% 사용자가 줄었다. 후발주자로 사용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던 위메프오도 최근 3개월에는 28% 사용자 감소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배달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배달 앱들의 사용자는 줄고 쿠팡이츠만 홀로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기간 쿠폰 발행 및 이벤트 등 마케팅 상황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배달 앱을 이용하는 '멀티호밍' 사용자들이 쿠팡이츠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가 공격적으로 진행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이츠는 한 번에 3~4건의 주문을 처리하는 '합배송' 방식이 아닌 1개의 주문에 1명의 배달 라이더만을 배정하는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배달원 1명당 1개 배송'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합배송을 못하는 라이더들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배달 수수료도 올려 잡고 있다. 그 만큼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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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쿠팡이츠는 지난해 6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하반기 들어 경기권 공략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8일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순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가맹점 확보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프로모션 수수료 운영과 빠른 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경쟁력 있는 음식점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전국 단위로 서비스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쿠팡의 물류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사용자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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