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금융당국, 국영기업 디폴트에 '무관용' 원칙 경고..."위법행위 엄벌"

시계아이콘01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지방정부 소유 국영기업 부채, 더이상 지원안해
2015년 이후 채권시장 디폴트 10배 이상 급증

中  금융당국, 국영기업 디폴트에 '무관용' 원칙 경고..."위법행위 엄벌"
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 정부가 최근 대형 국영기업들의 잇따른 채무불이행(디폴트)과 관련해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며 무관용 원칙을 제시했다. 돈을 빌려 빚을 돌려막는 그동안의 관행을 막겠다는 것이어서 디폴트 사태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국영기업들이 연쇄도산할 경우 이와 연결된 지방정부 뿐 아니라 지방의 영세 금융회사들까지 부실화될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국정부가 부실 국영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란 평가도 설득력을 얻는다.


2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전날 류허 부총리 주재로 특별회의를 열고 국영기업의 금융관련 위법행위를 엄단하기로 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금융안정위는 최근 국영기업들 사이에서 잇따라 발생한 회사채 디폴트가 기업들의 사기사건과 잘못된 정보공개, 악의적인 양도와 자금도용 등 다양한 위법행위에 의해 발생됐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앞서 국영기업들은 잇달아 디폴트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국영 융청석탄전력이 10억위안(약 1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막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16일엔 반도체기업인 칭화유니, 20일 화천그룹 등이 채권 만기 상환을 못하고 줄줄이 채무불이행을 밝힌 것이다. 융청석탄은 이번주에도 265억위안(4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예정하고 있어 추가 디폴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증권회사, 은행 등 금융기업들과 융청석탄의 금융거래 과정에서 잘못된 점이 있는지를 조사중이다.


현지에선 국영기업의 연쇄 디폴트의 원인으로 국영기업을 지원해온 지방정부의 재정여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지방정부가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보증해왔는데, 더 이상 지원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한 주요 외신은 "국영기업은 재정상태와 관계없이 지방정부에서 암묵적인 보증을 누려왔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 채권 투자자들 사이에서 국영기업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허난성 정부는 융청석탄에 위기관리팀을 파견했지만 운신의 폭은 매우 좁은 상황이다. 지방정부 역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쇄 채무불이행에서는 중국정부의 무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 같으면 디폴트 선언 이전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금융지원책을 마련했겠지만 이번엔 디폴트 선언까지 추가적인 지원 발표가 전혀 없었다. 이 때문에 중앙정부가 이번 기회에 국영기업의 부실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양산한 국영기업 디폴트 문제를 더 이상 구제하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리스크를 예방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지방정부들은 그동안 부채로 너무 많은 사업을 벌였고 이들 사업은 제대로 된 수익창출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회사채 규모가 세계 2위 규모로 커진 상태에서 부실 기업들을 계속 지원할 경우 국제금융시장에서 중국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7년 367억위안 규모였던 채권시장 디폴트 규모는 2018년 1200억위안, 2019년에는 1494억위안까지 급증해 중국 채권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렸다.


중국 금융당국은 올초부터 지방의 영세 금융기관들의 구조조정에 돌입하며 국영기업 회사채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에 따른 연쇄부도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부터 중국 전역에 9000개 넘게 난립하며 지방 회사채에 투자하던 지방 금융사들은 올해 2분기말 7333개까지 줄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올해 9월 금융사들이 채권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의 순자산의 4배 이하로만 유지할 것을 의무화하며 규제를 추가했다.


AD

탄민란 UBS 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 아시아 태평양 최고투자사무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정부는 신용이 매우 취약한 일부 기업들을 더 이상 구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을 신용상태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중국 금융당국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무분별한 투자를 줄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