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세 단지 특공에만 9만명…오늘 1순위 청약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세 단지 특공에만 9만명…오늘 1순위 청약
AD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3개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 9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특별공급 243가구),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221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S5·190가구)에 각각 3만328명, 3만624명, 3만474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과천 르센토 데시앙이 160.4대 1로 가장 높았고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각각 138.6대 1, 124.8대 1로 뒤를 이었다.


특별공급 유형 별로는 최근 도입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경쟁이 보다 치열했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생애최초 특별공급 50가구 모집에 1만6111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322.2대 1에 달했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와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도 각각 1만6069명, 1만6051명이 신청해 이 부문에서 각각 277.1대 1, 254.8대 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역시 과천 르센토 데시앙이 161.4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40.5대 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125.8대 1로 100대 1이 훌쩍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세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으므로 이날 청약자들은 3개 단지에 모두 청약할 수 있었다.


AD

세 단지는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400만원 안팎으로 주변 시세 대비 최고 10억원 가량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10년에 달하나 이미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청약 시장에서 무주택자, 1주택 갈아타기 수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청약 경쟁률뿐만 아니라 최저 당첨 가점도 크게 뛸 것으로 보고 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세 단지 특공에만 9만명…오늘 1순위 청약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