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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리비아 휴전협정 서명 환영…평화·안정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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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리비아 휴전협정 서명 환영…평화·안정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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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리비아 통합정부와 리비아국민군 간의 휴전협정 서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23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5+5 합동군사위원회에서 리비아 통합정부(GNA)와 리비아국민군(LNA)이 휴전협정에 서명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휴전협정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리비아에 진정한 평화와 안정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전에 몸살을 앓아온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지난 23일 리비아통합정부와 리비아국민군이 휴전에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19일부터 제네바에서 군사협상을 벌인 끝에 육로와 항공로를 열기로 합의했다.



리비아는 지난해 4월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 사령관이 서부 트리폴리 진격을 명령한 이후 내전에 빠졌다. 그간 양측의 전투로 민간인을 포함한 10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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