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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추석 명절 코로나19 예방 …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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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시장·삼가시장·합천왕후시장·가야시장 등 고향 방문 자제 홍보

합천군, 추석 명절 코로나19 예방 …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 실시 합천군 추석 명절 기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고향방문 자제 캠페을 하고있다 (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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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최근 줄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및 친지 방문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은 14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해당 기간 지역신문 게재, 전광판홍보, 홈페이지 홍보 및 가두캠페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이 이뤄진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가두캠페인 ▲초계시장(20일) ▲삼가시장(22일) ▲합천왕후시장(23일) ▲가야시장(25일), ▲대야, 합천, 황강신문, 전 읍면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시행 등이며, 이장 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등을 통해서도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홍보를 하고 있다.


군은 명절 기간 집안에서 문화생활 즐기기,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온라인 성묘 홍보 등 지역 내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며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및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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