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융硏 장민 박사 "한은법, 고용·경제안정 목표 추가해야"

시계아이콘01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비전통적 통화정책, 일상적 통화정책으로 편입될 것"
"금통위원 손해배상책임 규정, 폐지해야"
"영리기업 대출, 기업 단독검사·감독권한도 줘야"

금융硏 장민 박사 "한은법, 고용·경제안정 목표 추가해야"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AD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은행법에도 고용이나 경제안정을 목표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통화위원들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규정도 없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향후 책임공방을 우려, 소극적인 정책결정을 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온라인 세미나에서 "기후변화·소득불평등 등과 같은 경제사회적 이슈로까지 중앙은행의 역할이 요구되면서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활용이 커지고, 비전통적 통화정책이 결국 일상적인 통화정책 영역으로 편입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금리 조정 외에 포워드가이던스, 양적완화(QE), 신용완화 등 정책을 유연하게 활용하려면 제도적인 정비작업과 통화정책체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한은 조사국장을 지낸 금융전문가다.


우선 장 선임연구위원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행 한은법 목적조항을 개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활용하고 있는 목적을 금융안정에 국한해 해석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금융시장 안정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의 안정에 중점을 두고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경기방어 역할을 부여하고, 법과 현실간 괴리를 제거하기 위해 한은법 목적조항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사례와 같이 고용안정 또는 경제안정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행 한은법에 따르면 한은은 제1조 제1항에 따라 '물가안정'을 최우선 임무로 두고, 제2항에 따라 '금융안정'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금융硏 장민 박사 "한은법, 고용·경제안정 목표 추가해야"


최근 미 Fed는 통화정책의 무게를 물가상승 억제보다는 고용에 두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한은도 고용이나 경제상황을 통화정책 목표로 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지만, 한은 내부적으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이에 대해 장 선임 연구위원은 "한은법 내에 통화정책 목표가 3개나 들어오면 정책수단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는 있다"며 "금융안정이라는 목표를 없애고, 고용이나 경제안정 목표를 새롭게 넣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물가는 올랐는데 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면 어쩔 수 없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는 구조를 현재 갖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오히려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엔 통화정책이 고용이나 경제안정에 중점을 둔 만큼, 뒤로 숨겨서 하기보다는 통화정책 목적으로 명시하면 한은 정책에 유연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생각도 밝혔다.


장 선임 연구위원은 한은법 제25조에서 규정하는 금통위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규정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조항은 금통위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해 한은에 손해를 끼친 경우, 명백한 반대의사를 표시한 위원을 제외하고 해당 회의에 출석한 모든 위원은 한국은행에 대해 연대해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사후적으로 금통위원들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면 금융불안 등 위급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영리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등 신속한 정책대응이 필요함에도 사후책임을 우려해 적극적인 정책결정이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은법 제25조는 여타 중앙은행법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규정으로, 금통위원들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수행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들어 비전통적 통화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비우량등급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지원하기 위해 SPV(특수목적기구)에 대출을 했고, 무제한 RP(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한 금융기관 유동성 공급,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신설 등을 단행했다.


AD

장 선임 연구위원은 "지금은 영리기업에 대출을 해 주면서도 어떤 기업인지도 제대로 검사하지 못하고 돈을 빌려주는 상황인데, 한은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한 만큼 권한도 함께 줘야 한다"며 "여신·채권매입 등 직접 자금을 공급할 경우 한은에 사전적, 사후적 단독검사 및 감독기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출은 해 주면서 감독이나 검사권한이 없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균형"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