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도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협의회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진도교육지원청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협의회 실시 진도교육지원청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사진=진도교육지원청 제공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고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인재 유출 방지와 ‘내 고장 학교 보내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소속 학교의 교육활동과 입시 관련 내용을 중학교, 고입업무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 맞춤형 입시홍보와 진학지도 상담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관내 4개 고등학교 입학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활동 특색과 입시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올해 처음 중3 담임을 맡아 입시지도에 다양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관내 고등학교의 입시 관련 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 학생들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포 교육장은 “지역인재육성과 내 고장 학교 보내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이를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