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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재생섬유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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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국내 최초로 '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적용한 친환경 'BAC두타2티셔츠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티셔츠는 SM그룹 티케이케미칼과 협약을 통해 일회용 페트병의 재생섬유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 제작 후 앱 기반의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의 BAC 도전단과 함께 진행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완성됐다.


국내에서 사용된 일회용 페트병을 수거해 불순물을 제거한 뒤 손톱 크기로 잘게 잘라 섬유의 원료가 되는 쌀알 크기의 칩을 완성한다. 이후 실을 뽑아내 원단 및 염색 과정을 거쳐 제품이 만들어지며, 이 과정에서 15개의 페트병(500ml 생수병 기준)이 재활용된다.


원사는 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옥수수 원료의 친환경 소재인 소로나 코튼 라이크 및 기능성 인견 원단을 사용한 자체 개발 소재 트라이 에코를 적용해 제품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터치감에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해 항시 쾌적함을 유지해주며, 기본형 반팔 라운드넥 디자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성용은 긴 기장감으로 레깅스와 함께 입기 좋다.


블랙야크, 재생섬유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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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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