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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일 만에 코로나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누적 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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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5일 만에 코로나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누적 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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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5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화정2동 금호타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확진자를 제외하면 14일 만이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 증세가 나타나 7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현재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 2차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1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40명,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 30명, 광주고시학원 14명, 배드민턴 동호회 14명, 광륵사 8명, 타시도 접촉(송파60번) 12명, 확진자 접촉(광주 192번) 9명, 해외유입 12명, 조사 중 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5명, 10대 7명, 20대 7명, 30대 14명, 40대 24명, 50대 39명, 60대 46명, 70대 21명, 80대 8명, 90대 5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후 2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9→5→7→1→1→1→5→0→10→1→0→4→9→2→0→1→0→0→1→0→0→0→1→0→2→1→0→0→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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