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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가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수탁 운영한다. 삼육대는 양평영어캠프, 별새꽃돌과학관, 가평군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복합 휴양단지로 부지 면적은 4만9699㎡, 건축 연면적은 4158.23㎡에 달한다. 단지 내에는 일반ㆍ장애인용 숙박시설과 휴게실, 문화집회시설,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엔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집라인, 물놀이 등을 할 수 있어 휴양 장소로도 손꼽힌다.
삼육대는 해당 기관들과 함께 상설 교실, 학교·단체, 개별 캠프 등 형식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적 캠프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물을 활용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레포츠(부시 크래프트)와 수도권의 유일한 숲 생태 교육장, 영어·과학체험 교육기관으로 육성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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