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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이엔케이히터, 니콜라로 시작한 수소 모빌리티…수소선박 인프라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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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및 수소추출기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가 강세다. 잇달아 수소 산업 인프라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서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30조원에 육박하면서 수소 산업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2분 제이엔케이히터는 전 거래일 대비 20.14%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수소추출기 및 수소출하설비 공급 및 구축에 대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창원시 성주동에 구축돼 하루 1000kg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성주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관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및 산업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가 R&D과제의 지원으로 이미 하루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추출기를 동일 장소의 생산기지에 설치해 수소생산 운전 중이다.


앞서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24일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최근 ‘수소연료전지 선박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실증’ 과제수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이엔케이히터가 주관기관으로 ㈜덕양,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스마트오션이 참여기관으로 수행한다. 특히 같은 울산 규제자유특구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 사업과 밀접하게 연계해 수행한다.


실증 사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선박용 수소 충전설비 구축에 필요한 각종 안전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비 구축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부처와 협의 완료 후 내년 2월까지 특구 사업지 내 실증부지에 충전설비를 구축하고 내년 말까지 수소연료전지 선박 대상 충전 시험 등의 실증을 완료한다. 실증과제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소 선박의 수소충전에 대한 충전절차를 마련하고 충전소 구축에 관한 근거 법령도 정부 부처에 제안한다.


제이엔케이히터 관계자는 "제이엔케이히터가 울산에서 시작하는 첫 수소충전소 사업"이며 "수소연료전지 선박에 실제 충전을 하고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과제 수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소선박용 수소충전설비 구축에 대한 근거 법령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설비 구축 및 운영 안전을 법령 제안시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도 국내 친환경 선박 스타트업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수서 연료전지 선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수소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소형 선박 업체 ‘빈센’과 수소연료전지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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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선박 배출 온실가스를 2008년 대비 50% 감축하기로 해 수소연료선박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일본 경제산업청 예측에 따르면 수소연료선박 시장 전망은 100조원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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