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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8일부터 전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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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도서관 서비스 운영 재개

광양시립도서관, 8일부터 전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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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오는 8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중앙·희망·용강도서관을 전면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달 7일부터 부분 개관하고 자료실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 달간 부분 개관을 통해 방역체계 점검을 마치고 도서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리모델링 공사 중인 중마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휴관한다.


자료실과 학습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희망도서관은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후 출입 전 발열 검사와 방문대장 작성, 손 소독을 거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습실과 자료실은 좌석 수를 축소하고, 1~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 운영할 방침이며 도서관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참여자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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