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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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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코로나19’ 피해농가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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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함평소방서는 소방관 60여 명이 참여해 함평군 엄다면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12일 개서 이후 해마다 농가에 방문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입국이 지연되는 등 다른 해보다 영농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함평소방서 직원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양파 수확을 하며 여러 직원들과 뜻깊은 나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임동현 함평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올해 농가와 함평소방서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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