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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이어지는 장학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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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 이어지는 장학금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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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재단에 따르면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에서 300만원을, 단천회(회장 박경룡)에서 200만원을 후원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8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올해 2일 현재 까지만 7천 5백여만 원의 기탁금이 모아졌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땐데 재난기본소득까지 사회에 환원 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라며 ”무주농협 직원들도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고 이왕이면 인재육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전했다.



단천회 박경룡 회장은 "친목 단체지만 항상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염원 한다“라며 ”이번에도 무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 미래 세대에 투자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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