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시계아이콘02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태원 일대 업소들 모두 강제·자발적 휴업 결정
일반 클럽도 이례적으로 고요…라운지 등 인적 '뚝'

강남은 클럽 앞 대기줄만 수백명…마스크 내린 채 춤 삼매경
신분증 확인 뒤 명부 작성…진위 여부 확인은 뒷전, 방역 ‘구멍’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8일 오후 11시께 찾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에 적막감이 맴돌고 있다.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가족 파생감염으로 전날 저녁까지 최소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유병돈 기자 tamond@
AD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유병돈 기자] 8일 오후 11시께 찾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골목. 일명 ‘게이힐(Gay Hill)’로 불리는 이곳은 적막감만 맴돌고 있었다. 성소수자들이 주로 찾는 ‘게이클럽’을 비롯해 게이바 등 일대의 업소들이 모두 문을 닫은 탓이다.


◆'유령도시' 돼버린 이태원, 인적 뚝 끊긴 유흥가=경기 용인시 66번 확진자 A씨(29)가 이곳의 클럽과 주점 등을 방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차례로 발생하면서 대부분의 업소가 자발적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평소엔 환한 네온사인 아래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업소 주변은 이날만큼은 ‘유령도시’를 방불케 했다. 인근 주민들만 가끔 골목을 지나갈 뿐이었다. 용인 확진자 A씨가 다녀간 킹 클럽과 클럽 퀸, 트렁크 클럽 등도 모두 굳게 문이 닫혀 있었다.


확진자가 나온 클럽 인근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이모(44)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맞는 첫 주말이라 손님이 올 것을 기대했는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면서 “코로나 19 사태로 주변 클럽이 모두 문을 닫아 생활이 어려워졌는데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가족 파생감염으로 최소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태원의 한 클럽이 자발적 휴업을 한 채 문을 굳게 닫은 모습./사진=송승윤 기자 kaav@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밤이라 평소 같으면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이태원은 거리 전체가 쥐죽은 듯 조용했다. 일반 클럽도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일부 클럽은 운영자제를 권고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날 그대로 영업을 강행할 생각이었으나 손님이 없을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모두 휴업을 결정했다.


매주 주말 손님으로 꽉 차 입장하려면 기본 1시간 이상은 대기해야 하는 P라운지 바도 인적이 끊겼다.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서 몇 주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가게지만 이날 바 안의 손님은 2명이 앉은 한 테이블이 전부였다. 이따금씩 지나가는 행인들도 이런 풍경이 생소한 듯 가게 안을 기웃거렸다. 인근의 G라운지 바, T라운지 바도 사정이 비슷했다.


인근 주점 직원 박모(23)씨는 “이태원에서 이런 풍경은 처음 본다”면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 손님이 줄어들 것은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대부분 업소가 자발적 휴업을 결정한 8일. 이곳으로부터 7㎞가량 떨어진 강남의 클럽가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청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사진=송승윤 기자 kaav@

◆평소와 다름없던 '불금', 강남 클럽 찾은 2030 발길 여전=반면 이곳으로부터 7km가량 떨어진 강남의 클럽가는 딴 세상이었다. 클럽 내 집단 감염 우려에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까지 더해졌지만 청춘들의 발걸음은 일제히 클럽 조명 아래로 향했다.


9일 자정을 갓 넘긴 시간 강남 R클럽 앞은 ‘불금’을 즐기러 온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클럽은 공교롭게도 전날 밤 처음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오픈빨’이 먹혔던 탓인지 1시간 사이 대기하는 인원을 포함해 클럽에 입장한 이들은 족히 수백 명은 돼 보였다.


클럽 앞 인도는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과 삼삼오오 모여 잡담을 나누거나 흡연을 하는 사람들로 꽉 차 이리저리 몸을 피해야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였다. 클럽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수시로 입장 대기줄 앞을 지나다니며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고 앞사람과 떨어져 줄을 서라고 소리쳤지만, 그때뿐이었다. 같이 온 친구와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길거리에 침을 뱉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포착됐다.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대부분 업소가 자발적 휴업을 결정한 8일. 이곳으로부터 7㎞가량 떨어진 강남의 클럽가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청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사진=송승윤 기자 kaav@

클럽 안은 상황이 더 심각했다.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춤을 추고 있었으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도 턱 밑까지 마스크를 내리고 있거나 답답하다는 듯 벗어던지기 일쑤였다.


인근 F클럽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날 새벽 2시께 방문한 F클럽 앞은 늦은 시간임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젊은이들로 붐볐다. 클럽으로 들어가는 지하 1층부터 클럽 바깥 입구까지 인파가 길게 늘어서있었다. 클럽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로비에선 입장객들의 신분증 검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신분증 검사가 끝난 이들은 명부에 인적사항을 적고 있었지만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별도의 절차는 없었다. 허위로 적어낼 경우 사실상 이날 방문한 입장객을 제대로 가려내기조차 어려워 보였다.


이곳 클럽에서도 ‘거리두기’는 다른 나라 이야기 같았다. 일부 손님들은 마스크를 벗고 함성을 지르는가 하면 거리낌 없이 자신이 마시던 주류가 든 잔을 타인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클럽 측도 입구에서만 마스크 착용이나 방역 등에 신경 쓸 뿐 내부에선 이들을 크게 제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 클럽 관계자는 이날 방문한 이들이 족히 1000명은 넘는다고 했다.


친구와 함께 클럽을 찾았다는 신모(22·여)씨는 “어차피 이태원 게이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고 여기랑은 무관한 것 같아 별 생각 없이 놀러왔다”면서 “어차피 걸릴 사람은 어떻게 해도 걸리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유령도시' 이태원·'불금' 강남…코로나19 클럽 집단감염에도 극명한 온도차(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대부분 업소가 자발적 휴업을 결정한 8일. 이곳으로부터 7㎞가량 떨어진 강남의 클럽가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청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사진=송승윤 기자 kaav@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방역당국 또 다시 '초비상'=한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가족 파생감염으로 전날 저녁까지 최소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11명, 경기도에서 4명 등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15명이었으나 이후 서울 중구 7번 환자, 경기 용인시 68번 환자, 인천시 부평구 19번 환자, 충북 청주시 14번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


경기 용인 66번 확진자 A(29)씨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이다. 모두 20∼30대 남성이다.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 3곳의 방문자는 15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클럽 방문 출입 명부에 기재된 숫자를 토대로 파악한 추정치로 명부에서 누락된 이들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용인 확진자 A씨를 비롯한 방문자들은 방문 당일 클럽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에서 일어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는 전날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단란주점을 제외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등 전국 모든 유흥시설은 이날부터 불가피하게 문을 열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AD

이번 조치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다중이용시설에 내린 행정명령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졌다. 다만 시설 입장 후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곤 원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각 시설의 방역관리자도 지정하고 출입자 명단 작성시에도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집주인 애타는데…매수자는 고가에 손도 안 댄다
    "세금 무서워" 집주인 애타는데…매수자는 고가에 손도 안 댄다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