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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립 58주년 맞아 부산 의료진에 도시락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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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창립 58주년 맞아 부산 의료진에 도시락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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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창립 58주년을 맞은 6일 창립기념행사 개최를 대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에게 미역국 도시락을 전달하고 도서관·복지관에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캠코는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했다. 부산시 남구 소재 도서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580개도 기부했다.


문성유 사장은 "58주년 생일을 맞은 캠코가 부산과 함께 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미역국 도시락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사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 영상을 통해 "캠코는 1962년 창립 이래 국가경제 위기 시마다 위기대응의 최전방에서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가계·기업·공공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꾸준히 진화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위기상황도 사전에 마련된 프로토콜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시행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캠코만의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경제주체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업(業)의 본질을 지키고, 국민경제의 선순환과 위기대응이라는 설립목적을 달성해 국내 유일의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100년 기업 캠코'를 완성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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