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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통합당, 의회 민주주의 부정…국민의당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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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광주 시민들이 굳건히 지키고 지지해달라”

손학규 “민주당·통합당, 의회 민주주의 부정…국민의당도 거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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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일 “거대 양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며 “국민의당도 지역구 의원을 내지 않고 오직 비례 후보만 내면서 의회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민생당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민생당이 유일하게 지역구와 비례 후보를 함께 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본산이다. 우리 민생당은 광주 5월 정신을 받들어서 거대 양당의 싸움정치를 끝내고 다당제 연합정치를 이루겠다”며 “오로지 민생, 오직 민생만을 모토로 내건 기호 3번 민생당의 필승을 위해 광주 시민들이 (민생당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손 위원장은 “광주는 지난 총선에서 거대 양당의 극한 정치를 끝내고자 광주·전남·전북에서 제3당의 위치를 굳건히 이뤄냈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끝없는 싸움의 정치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민생당이 우리나라 정치를 화합의 정치, 연합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 경제 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우리나라 경제는 이념 편향적인 경제정책 때문에 망가져가고 있다”며 “민생당이 오직 민생, 오로지 민생의 정신으로 민생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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