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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청도지역 입영대상자 입대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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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청도지역 입영대상자 입대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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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구·청도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입영대상자 1100여명의 입영이 잠정 연기된다.


21일 병무청은 “이날 오전 대구·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입영대상자,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승선근무예비역 소집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현재 현역병 입영대상자외에 소집대상자의 인원을 파악 중이다. 이들 대상자들은 입영일이 재결정될 때까지 연기되며 본인이 희망한 입영일자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입영일의 재결정 시기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이후다.



병무청은 “해당지역 거주자에 대한 입영연기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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