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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활한 재개발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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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활한 재개발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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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가 '2020년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추진위)임원, 조합원 등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 115조에 따라 정비사업을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과정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 과정은 3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단 오프라인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올해 개강하는 8개 과정은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교육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 ▲정비사업 실무자 교육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정비사업 아카데미 e-러닝 교육과정(입문/심화)이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정비사업의 이해당사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교육과정의 경우 조합임원은 조합임원 역량강화 교육과정, 토지등소유자는 일반교육과정·심화교육과정·찾아가는 주민학교, 공무원은 실무자 교육과정, 시민은 대학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 교육일정,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한편,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주체별로 구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조합(추진위)임원, 상근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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