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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9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관련주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11일 오전 9시37분 기준 전일 대비 8.6%(205원) 오른 2590원에 거래됐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바른손도 19.96%(525원) 상승한 3155원을 기록했다.
투자 및 배급을 담당한 CJ ENM의 경우 2.43%(3600원) 오른 15만1900원을 나타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등을 받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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