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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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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새해 캠페인 모델 '박보검'…2017년부터 동행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아름답고 빛나는 가치 전파
지난해엔 방탄소년단과 함께…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보내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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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는 한국 시장에서 제품별로 모델을 선정해 메시지를 전하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보이지 않은 가치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는 것.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올해 광고모델로 배우 박보검과 함께 레드벨벳의 슬기를 선정했다. 박보검은 2017년 ‘당기면 가까워져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코카콜라 모델로 활동한다. 코카콜라가 박보검과 계속 협업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가 정확하고, 코카콜라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박보검은 감사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박보검은 평소 방송 및 인터뷰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하는 걸로 유명하다. 또 가족, 친구, 스태프 등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고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며 ‘감사의 아이콘’ 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보검매직’, ‘갓보검’, ‘엔딩 요정’ 등의 신조어를 생산하는 등 ‘박보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박보검과 함께한 코카콜라는 아름다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슬기는 시크한 외모와 달리 순수한 매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곰슬기’로 불리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열정적인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어 박보검이 전하는 메시지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 슬기와 함께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 (작지만 소중한)’를 진행하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아름답고 빛나는 가치임을 알리고,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밝은 이미지로 2017년부터 모델 활동을 벌여 온 박보검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는 슬기의 이미지가 코카콜라의 2020년 새해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박보검, 슬기와 함께 하는 이번 코카콜라 새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반복된 일상 속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우리만의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앞서 코카콜라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의 모델 협업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1월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동물 캐릭터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5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였다.


코카콜라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소비자들에게 현재의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눈부시다는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었다. 노래와 춤, 꿈과 열정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들을 활용, 소비자들이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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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이에 각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이미지를 각각 감각적이고 모던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너의 봄날은 오늘’, ‘올해, 불타오르네’, ‘넌 정말 쩔어’, ‘넌 나의 IDOL’, ‘자 고민보다 Go’, ‘너답게 RUN’, ‘너라면 I’m Fine’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제목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를 제품 라벨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코카콜라의 모델 경제학…BTS와 박보검이 전한 메시지에 열광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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