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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 천연의약품·건기식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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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 천연의약품·건기식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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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손잡고 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는 21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연구센터와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산업발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천연자원을 활용해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게 된다.


세부적 협력사업을 보면 두 기관은 기능성 특산자원 산업화에 있어 연구에 필요한 연구 장비와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 활동을 서로 지원하게 된다. 또 장비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반 장비, 공간 및 정보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연구센터는 전남지역 350여종의 천연자원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60여종의 기능성 규명을 완료해 향후 두 기관의 공동연구 수행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수 경기경제과학원 바이오센터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면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로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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