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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한반도 상황, 정치외교적 수단에 의해 지역 이슈 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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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러시아와 중국 외교부 차관이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정치·외교적 수단에 의해 지역 이슈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외교부는 "양측은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자제력을 보여주고, 러시아와 중국의 로드맵에 명시된 대로 정치·외교적 수단에 의해 지역 이슈를 해결한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반도 현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촉구하고 6자회담 재개를 제안하는 결의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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