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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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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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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6조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용인 기흥구 보정ㆍ마북ㆍ신갈동 일원 275만7000㎡(약 83만평)에 총 사업비 5조9646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공동주택 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도내 4개 공공기관이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시공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에 대해 상임위원회가 원안 그대로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은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결과 수익성 지수(PI)가 1.0098로 기준인 1.0을 넘었다. 또 내부수익률(FIRR)은 4.74%로 기준인 4.5% 이상을 나타냈다.


도는 추진 동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됨에 따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1월 용인 플랫폼시티 조사ㆍ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김준태 도 도시주택실장은 "추진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이 교통ㆍ산업ㆍ상업ㆍ주거의 새로운 융복합 도시 플랫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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