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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기업-다자녀가정 결연…7년 간 125개 기업 214가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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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출생으로 3회 결연 참여 가정도

송파구, 기업-다자녀가정 결연…7년 간 125개 기업 214가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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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한다.


‘1사1다자녀가정 결연’은 관내 기업·단체가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 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매해 2회씩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14가정과 125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15회째인 이번 결연식에는 총 14가정이 참여한다. 후원기업은 결연에 꾸준히 참여해 온 ▲끄레델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중앙회 ▲대명복지재단 ▲백제홍삼 ▲송파구 한의사회 ▲서울S플러스치과의원과 신규 참여기업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까지 총 8개다.


특히, 역대 최저 출생률 속에서도 여섯째 자녀로 3회째 결연에 참여하는 가정이 있어 눈에 띈다. 넷째, 다섯째로 결연에 참여했던 가정이다. 지난 결연 때 함께 한 산림조합중앙회와 다시 한 번 연을 맺는다. 해당 부모는 “기업의 경제적인 후원과 관심이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여섯째와 함께 다시 결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결연 참여를 원하는 기업? 단체들이 늘고 있어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후원 받는 가정의 범위를 저소득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까지 넓히고, 기업·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도 후원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2017년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1위(4976명)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운영을 비롯해 육아지원복합시설인 위례장난감도서관 설치, 지난 4월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야간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등 출산과 양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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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구청장은 “다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관내 기업·단체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촘촘하고 실용적인 보육·출산 정책을 추진해 ‘사회공동체가 책임지는 육아’를 실현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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