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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4.5일 주36시간 근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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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4.5일 주36시간 근무제 도입 조영탁 휴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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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휴넷은 다음달부터 주 4.5일·주 36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넷의 주 4.5일 근무제는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 후 자유롭게 퇴근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필수 근무가 불가피한 고객 서비스 부서는 격주로 쉬도록 했다.


주 4.5일제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의 경우 연차 소진, 재택 근무 등의 제한을 두고 있으나 휴넷은 조건 없이 온전히 4.5일제를 운영한다. 근무시간 변동 전부터 금요일에 공부를 권장하는 '프라이러닝 데이'를 운영해와 이번 4.5일제 시행으로 금요일 오전은 자기계발하는 시간으로 활용한 후 퇴근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휴넷은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출퇴근시간 변경)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 제한 없이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만 5년 근속직원에게 한 달간 유급휴가 제공) 등 혁신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문화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율 책임 문화로 프로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 구성원들이 행복한 행복경영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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