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가을·겨울 상품전’ 본격 돌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가 가을·겨울(F/W) 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F/W 신상품 제안 및 인기 상품 특가 기획전, 각층 본매장 특가 기획한 인기상품을 선보이는 등 장르별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신세계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먼저 F/W 신상품 제안을 각층 의류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7층 마에스트로에서 구스다운 점퍼, 캐시미어 니트, 라운드 니트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관 여성, 남성, 골프, 아동 브랜드에서, 신관 매장에서는 밀레,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 등 신상품 제안전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신세계에 계절별 입고율은 가을 상품이 현재 95%, 겨울 상품은 5% 내로 올해 인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상품들을 전방 배치했다.

가을·겨울 신상품 제안과 함께 인기 상품 특가 기획전도 함께 연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엘레강스 가을 인기 상품전을 벨리시앙, 리본, 에스깔리에 외 브랜드가 참여해 전년 대비 4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22일에는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와이드앵글, 보그너, 제이린드버그 외 다수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페어전’이 열린다.

각층 일부 브랜드 본 매장에서는 가을·겨울 특가 기획한 인기상품들을 선보인다.

신관 지하 1층 노스페이스에서 오는 19일까지 가을 인기 상품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네오 쉴드 재킷 14만3100원, 스너그 2 플리스 재킷 9만4050원, 클라우드 벤쳐 재킷 1만6000원 등이 있다.

또 신관 지하1층 밀레에서 오는 19일까지 베릴 벤치 파카 19만9800원, 에수스 다운 24만5000원, 남성 튜브 구스다운 14만2800원 등 미리보는 겨울 인기상품 특가 제안을 한다.

신세계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전도 눈에 띈다.

신관 브랜드 본 매장에서 상품 소신 시까지 판매한다.

신세계&뉴발란스에서 구스다운의 보온성은 물론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야상과 퀄팅다운 2가지 룩을 한번에 연출한 ‘우먼스 리버서블 구스 하프다운’ 제품을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노스페이스에서는 노스페이스 시그니쳐 숏패딩을 모티브한 친환경과 가성비를 같이 잡은 ‘알칸 티볼 재킷’을 19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