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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통안전시설 확충…2022년까지 17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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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대규모 예산을 들여 관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1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목표연도까지 확충될 교통안전시설은 ▲스마트횡단보도(60곳) ▲소방용수 주변 적색 도색(3181곳) ▲교통신호등(52곳) ▲횡단보도 신설(225곳) ▲경보등(190곳) ▲대각선횡단보도(85곳)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179개) ▲시각장애인음향신호기(2660개) ▲컬러레인(37곳) 등이다.


시는 우선 올해 9개 분야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횡단보도 6곳 ▲소방용수 주변 적색도색 469곳 ▲교통신호등 7곳 ▲횡단보도 신설 45곳 ▲경보등 40곳 ▲대각선횡단보도 10곳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44개 ▲시각장애인음향신호기 260개 ▲컬러레인 23곳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또 교통사고 다발 위험지역 및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생활권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2020년 43억 원(1750여 곳) ▲2021년 48억 원(1897여 곳) ▲2022년 52억 원(2223여 곳) 등의 예산을 연차별로 추가 투입해 교통사망사고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안전시설의 확대 설치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사망사고 감소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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