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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번기 농촌인력수송 차량 안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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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농번기 농촌인력수송 차량 안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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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이륜차·농기계·농촌인력수송 차량 등 이동량 증가에 따른 사고위험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해 영암에서 15명이 타고 있던 농촌인력수송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로 인해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전남경찰은 사고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량이 출발하는 오전 시간에 출발지 현장에서 운전자 대상 음주감지 및 탑승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이어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오후 시간에는 주요 농장을 방문, 안전수칙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륜차·농기계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경운기 적재함 탑승 자제 등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경운기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해 추돌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농사일로 바빠지는 농번기에는 교통사고가 잦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유의하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운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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