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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3동,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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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100억 원 예산 확보.. 노후주거지 재생 위한 사업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3동 일대 10만8000㎡ 부지가 ‘2019년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의 노후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의 도시를 지역자원 활용,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등을 통해서 사회, 환경, 경제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재생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주거지로서의 역할과 문화, 가치를 살려서 도시 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오래된 집을 부수고 새로운 집을 짓는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과는 다르다.


양천구 신월3동은 지난 2017년 3월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정이 해제된 이후 마땅한 지역 정비방안이 없었다. 따라서 열악한 기반 시설과 노후화된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양천구 신월3동,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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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엔 신월3동 주민모임 ‘함께 만들고 함께 행복한 달빛마을 사람들’이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사전단계인 ‘희망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주민교육 ·홍보 ▲주민모임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하는데 힘써왔다.


그리고 지난 11일 신월3동은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5곳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민 요구를 반영한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 주민을 위한 공간 확보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도시재생을 위해 신월3동을 포함한 지역에서 도시재생 활동가 배치, 도시재생 아카데미, 선진사례 답사 등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신월3동 도시재생활성화 공모사업 선정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월3동 뿐 아니라 양천구 전체가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하는 핵심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주민들과 함께 다른 구의 사례를 살펴보고, 양천구가 펼치고 있는 목2동 ·신월1동 ·신월5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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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혁신도시기획실(☎2620-34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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