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분양]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아이파크시티’ 공급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대전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대전 아이파크시티’를 공급한다.

도안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으로 총 25개 동에 전용면적 84~234㎡ 2560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는 84㎡ 1004가구, 104㎡ 250가구 등 1254가구로, 2단지는 84㎡ 544가구, 104㎡ 356가구, 122㎡ 268가구, 145㎡ 132가구, 177㎡ 4가구, 234㎡ 2가구 등 1306가구로 나뉜다. 이 중 600가구는 전세로 4년 임대 후 분양전환할 예정이다.

동간 거리를 최대 171m로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가구 남향으로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를 배치한 구조) 판상형으로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모든 가구에 아동융 붙박이장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 효율도 높였다.

입주민들을 위한 체육관과 골프연습장·키즈카페가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2단지에는 수영장도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통합제어시스템인 HDC 사물인터넷(IoT)를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인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