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29일부터 ‘봄 정기세일’ 돌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세일은 날씨가 따뜻해야 봄 시즌 상품 수요가 늘어난다는 분석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삼성 갤럭시 S10 신제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특가 구매 쿠폰을 내려받아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 대상 하루 40명 한정으로 갤럭시 S10을 정상가보다 60% 저렴한 44만 원에 판매한다.

올해 첫 해외명품 대전과 와인 박람회를 마련해 오직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기 아이템도 별도로 만나 볼 수 있다. 우선 28일부터 진행하는 와인 박람회는 지하 1층 특설 매장을 마련해 각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과 특색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 명품 대전을 세일 기간 보다 더 일찍 진행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5억 대 불량을 최대 30~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참여 브랜드로 에트로, 막스마라, 오일릴리, 비비비안웨스트우드, 골든구스발렌시아가등 참여한다.

4월 5일 단 하루 줄서기 상품전도 지하 1층 식품관에 준비돼 있다. ▲바나나 1손 우대가 2000원 ▲딸기 1박스 우대가 6000원 ▲계란 30구 한판 우대가 2000원 ▲아몬드와 호두를 각 600g 우대가 9000원 ▲포도씨유 1L 우대가 6900원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 지역 신규 입주 고객의 증가로 이번 세일 기간에 맞춰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는 가전&가구 입주/이사 박람회를 진행한다.

편안한 자리 소파 특집으로 다우닝 진열상품 가구를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이탈리아홈 전 구매고객께는 패브릭 쿠션과 도자기 머그컵(2P)를 증정도 한다.

그 외 이탈리안 홈 및 본톤에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이 준비돼있으며, 건조기, TV,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된다